걸을 때마다 발바닥 앞쪽이 찌릿하다면? 지간신경종 원인과 치료 [영등포 당산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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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등포 당산 해수원한의원 한의사 양하림입니다.
걸을 때 발바닥 앞쪽이나 발가락으로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무언가 밟히는 듯한 이물감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이
바로 '지간신경종'입니다.
오늘은 지간신경종이 어떤 질환인지, 원인과 증상,
그리고 한의원에서의 치료 방법과 기간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지간신경종의 특징

서울아산병원
지간신경종은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발허리뼈 사이에서 압박을 받아 두꺼워지는 질환입니다.
이름에 '종(종양)'이 들어가서
혹시 큰 병이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 종양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신경 조직이 지속적인 마찰과 압박으로 인해
붓고 굳어지는 섬유화가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3번째와 4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주요 원인
가장 흔하고 직접적인 원인은
발에 맞지 않는 신발입니다.
unsplash
발볼이 좁고 굽이 높은 구두나 하이힐을 자주 신는 경우
발 앞쪽으로 체중이 과도하게 쏠리는 보행 습관
평발이거나 요족(발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경우) 등 발의 구조적 문제
딱딱한 바닥에서 걷거나 뛰는 운동을 무리하게 한 경우
발 앞쪽에 하중이 지속적으로 집중되면,
발가락 뼈 사이의 인대와 신경이 부딪히면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
지간신경종이 발생하면 환자분들은 보통 다음과 같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걸을 때 발바닥 앞쪽이 타는 듯이 화끈거리거나 찌르르한 통증이 있습니다.
특정 발가락(주로 3, 4지) 주변으로 저림이나 무감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바닥에 작은 돌맹이나 껌이 붙어있는 듯한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신발을 벗고 발을 주무르거나 맨발로 쉬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심하면 발등의 통증,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한의원 치료 방법
지간신경종 치료의 핵심은 신경 주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발 앞쪽으로 쏠리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1. 침 및 약침 치료
: 굳어있는 발바닥 근육(골간근, 충양근 등)을 침으로 풀어주어 신경이 지나는 공간을 넓혀줍니다. 또한 소염 작용이 뛰어난 약침을 두꺼워진 신경 병변 부위에 직접 주입하여 신경 주변의 붓기와 염증을 빠르게 줄입니다.
2. 추나요법
: 발목 관절과 발바닥 아치의 정렬이 틀어져 특정 부위에만 체중이 실리는 경우, 하지 관절 전반의 밸런스를 교정하여 발에 가해지는 구조적인 하중을 분산시킵니다.
침 치료 기간 및 예후
치료 기간은 증상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섬유화의 진행 정도)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초기 / 급성기: 발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증상이 가벼운 경우, 주 2-3회 내원 기준으로 약 3-4주 정도 치료하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크게 호전됩니다.
*만성기: 통증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었거나 신경 조직의 섬유화가 많이 진행되어 만성화된 경우에는 최소 2~3개월 이상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신경 조직은 염증이 가라앉고 회복되는 데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당부 말씀
지간신경종은 치료 못지않게 환자 본인의 생활 관리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치료 기간 중에는 반드시 발볼이 넓고 바닥에 쿠션감이 있는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발바닥 통증을 방치하면 아프지 않게 걸으려다 무릎, 고관절, 허리 통증까지 연쇄적으로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걷는 데 불편함이 느껴지신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초기에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진료 시간
월-금: 10:00 - 20:00
점심 시간: 13:00 - 14:30
토: 10:00 - 15:00 (점심 시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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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의료법 제56조 1항을 준수하여 해수원한의원에서 직접 작성한 의료 정보 제공 및 병원 광고 목적의 글입니다. 모든 치료 및 처방은 환자의 개인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전 담당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